팬트리장에 붙이려고 구매했어요
199에 228 사이즈로 주문해서 시트지 두폭으로 받았어요.
저 혼자서 다 부착 했답니다.
1.팬트리 장 cm에 맞춰 4등분으로 잘라줬어요
2.뒷면 시트지 접착 부분 종이을 10cm정도 떼어내서 붙일 곳
맨 위에 자리 잡아줬어요.
3.목장갑을 끼고 시크지를 좌,우 반복해서 부착시켜요.
(시트지 뒷쪽에 종이는 서서히 떼어내요. 한번에 많이 뜯어내면
기포가 많이 생겨요.)
4.좌,우,상,하에 튀어나온 시트는 칼로 말끔하게 잘라줘요.
혼자 해보니 우선 붙일 곳에 cm를 정확히 재야해요.
시트지 제일 처음 붙이는 맨 윗부분 자리를 잘 잡아야해요.
삐뚤면 한쪽으로만 쏠려서 복구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접착제가 센 편이라 다시 뜯으려고 하면 구겨지고 더 엉망이 되요.
시트지를 바를 때 도구가 있으면 좋아요.
저는 헤라가 없어서 목장갑을 끼고 했는데 기포가 덜 생겼어요.
기포가 생기더라도 뜯어서 시트지를 더 망치지 마시고,
바늘로 기포부분을 콕 찔러서 공기를 빼주면 많이 티나지 않아요.
다른 집 처럼 한 벽면에 한번에 붙이는게 아니라
문이 열리는 곳에 4등분으로
나눠 붙여서 힘들었지만 혼자 잘 마무리 했답니다.